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열린광장

지리산둘레길

작성자
차미나
작성일
2014-05-09
조회수
2279
지리산둘레길 [첨부 이미지1]

전북 남원의 지리산둘레길 3코스매동마을은 주변 신라고찰 실실사,백장암,뱀사골, 지리산의 동북부에 위치한 계곡으로, 계곡의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다. 특히 가을 단풍철에는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계곡 주변이 원시림에 가까운 울창한 숲으로 청정한 계류와 함께 멋진 아름다움을 빚어낸다.뱀사골을 따라 오룡대, 뱀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등의 명소들이 줄지어 있으며, 길도 험하지 않아 지루하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이 길을 따라 오르면 삼도봉 아래 뱀사골 산장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본격적인 산행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간장소까지만 오르는 것이 좋다. 간장소까지 가는데는 약 3시간 정도가 걸린다.뱀사골에는 서산대사에 얽힌 전설이 있다. 옛날 이 계곡 입구(현재 전적기념관 자리)에 송림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이 절의 주지가 매년 칠월칠석이면 주지가 사라져서 사람들은 주지가 승천하는 것으로 믿고 있었다. 그러나 이것을 괴이하게 여긴 서산대사가 칠월칠석이 되자 절의 주지에게 비상을 주어 독경을 시켰다고 한다. 그날 밤 큰 뱀이 송림사에 들어왔다가 나갔는데, 다음날 서산대사가 이 뱀을 찾아보니 뱀소에 죽어 있어고 뱀의 배에 절의 주지가 있었다고한다, kgb0451.blog.me 이런 전설로 이 계곡의 이름도 뱀사골이 되었다.

안내는 : http://blog.naver.com/kgb0451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