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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_하동산 밤호박 일본 수출길 올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7-05
조회수
2677
 

하동군, 일본에 총 220t 수출계약 1차로 24t 선적…농가소득 증대 기여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하동산 밤호박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하동군은 수출회사인 김해 소재 (주)씨알상사(대표 홍창래)와 하동산 밤호박 일본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5일 1차분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밤호박은 옥종·고전면에서 생산된 220t으로, 수출 가격은 총 1억 7600만원이다.


군은 이날 옥종면 회신리 옥종농협에서 1차분 24t을 선적한 것을 시작으로 수확 시기에 따라 나머지 196t도 순차적으로 선적할 계획이다.


하동에서는 옥종·청암·고전·양보면 등지의 73농가(재배면적 30㏊)에서 연간 350t의 밤호박을 생산해 3억 5000여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하동산 밤호박은 청정 지리산 기슭의 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가 뛰어나고 저장성이 월등하며 식감도 부드러워 전국에서도 가장 품질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밤호박은 일반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 B1, B2, C 등이 풍부해 감기예방은 물론 피부미용,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밤호박은 호박의 영양에 밤과 고구마의 달고 고소한 맛이 가미돼 ‘단호박’으로도 불린다.


- 제공 : 하동군청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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