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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_구례 산수유 가공제품, 일본 수출 협약 잇따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5-23
조회수
2712



- 천년수유 등 4종 제품 추가 수출입 및 상품화 협약-

구례군의 대표 특산물 산수유 가공제품이 차례차례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지난 15일 구례군산수유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치용)에서는 일본 오사카에 소재한 (주)모하츠쿠리니쿠 리브21 회사와 산수유제품의 추가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실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한 내용 중에는 구례군내 산수유 생산법인인 지리산과 하나되기 영농조합법인(대표 강승호)에서 생산한 ‘한방 하치미츠’(국내명 ‘천년초애’) 제품의 수출입 및 상품화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사업단에서 자가 생산 제품뿐만 아니라 관내 농가(법인) 생산제품에 대하여 수출 알선 및 수익창출로 연결하는 매개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지역특화 기업으로서 사업단의 행보에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 ‘천년초애’는 2011년 중소기업청의 신지식인 아이디어산업화사업 공모에서 채택 개발한 상품이다)

금번 협약에서는 ‘한방 하치미츠’와 사업단의 ‘천년수유’ 등 4종에 대한 추가 수출입 및 상품화 등에 대하여 협약하였으며, 계약 발주는 올 6월 이후 수출입 세부 협의후 개별 제품별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수출실무협의에서는 사업단의 기 수출상품인 ‘리키마루’(국내명 : 신기단)의 3차발주 및 선적관련한 협의를 비롯한 산수유 개발제품에 대한 사용권, 수출입 일정, 홍보 등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업단 곽대호 사무국장 과 서기동 구례군수, 서은식 군의회의장,박영근 부의장이 참석 산수유 제품 수출 활성화에 대한 구례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편 사업단에서는 지난해 8월 동 회사와 신기단(‘리키마루’) 제품의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1~2차분을 선적하여 3억원(2,000만엔 규모)의 수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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