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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_여수엑스포 관광객 400만 유치 시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3-19
조회수
2542
 

하동군, 중국권 여행사 대표 잇딴 팸투어…중국 관광객 1500명 하동관광 확정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엑스포는 여수에서, 관광을 하동에서’라는 슬로건으로 4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 하동군이 엑스포 관광객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특히 하동군은 400만 관광객 유치 목표에 중화권 방문객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중화권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잇따라 실시하는 등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하동군은 16·17일 1박 2일에 걸쳐 여수세계박람회 연계 중국지역 여행사 대표 팸투어와 함께 중국 관광객 1500명 유치를 확정한데 이어 18일에도 중화권 여행사 대표 초청 사전답사를 실시한다.


16·17일 진행되는 중국지역 여행사 대표 팸투어에는 중국 여수시 소재 외신기자와 중국 여수시 관광국 직원, 중국 여수시 여행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가해 하동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본다.


팸투어단은 우선 16일 부산을 거쳐 이날 오후 하동에 도착한 뒤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악양면을 찾아 소설 <토지>의 무대 최참판댁 일원을 답사한다.


이들은 화개면에 위치한 전통한옥 ‘수류화개’에 투숙한 뒤 다음날 오전 화개면 차 시배지와 화개장터, 하동송림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엑스포가 열리는 여수시로 이동한다.


특히 군은 이번 중국지역 여행사 대표 팸투어와 연계해 엑스포 기간(5월 12일∼8월 12일) 중국 관광객 1500명 유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중국 관광객은 엑스포 기간 4박 5일 일정으로 1회에 150명씩 모두 10회에 걸쳐 하동을 방문해 화개장터와 차 체험관, 차 판매장, 하동8경의 하나인 금오산 다도해 등을 관광하게 된다.


이어 18일에는 중국 광저우·대만 등 중화권 여행사 직원 26명과 한국관광공사 직원 4명 등 30명이 여수엑스포 관광상품 개발 사전답사 차 하동을 방문해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 쌍계사 등을 둘러본다.


이날 하동을 방문하는 중화권 여행사 직원들도 이번 사전답사를 계기로 여수엑스포 기간 자국의 관광객들을 대거 모아 하동관광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수엑스포 기간 일본·동남아 등과 함께 중국권 관광객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돼 중화권 여행사 대표 팸투어 등을 통해 400만 엑스포 관광객 유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담당 : 하동군 녹색관광(055-830-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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