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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하동군_북천 직전·화개 부춘 산촌생태마을 조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2-29
조회수
2824

 하동군, 산림문화회관·산촌체험관·돌담 등 조성…도시민 산촌체험·휴양 공간 활용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로 널리 알려진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과 화개면 부춘마을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촌 체험·휴양 공간으로 거듭난다.


하동군은 산촌마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으로 조성하고 도시민의 산촌 체험·휴양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북천면 직전마을과 화개면 부춘마을 등 2곳을 산촌생태마을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위해 군은 마을당 14억원씩 모두 28억원(국비 70%·도비 9%·군비 21%)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12월 말 완공 목표로 3년 연차사업으로 추진한다.


산촌체험마을은 산촌녹색체험시설을 비롯해 생활환경 개선, 생산기반 조성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산촌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민의 산촌체험 수요창출을 위한 녹색 체험·휴양 공간으로 활용된다.


마을별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북천 직전마을은 코스모스·메밀꽃의 명성을 살려 꽃천지 체험관과 쌈지공원, 도시민들의 산촌 체험이 가능한 2층 규모의 산림문화회관, 길이 500m의 돌담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또 직전마을에는 산촌생태마을을 알리는 종합안내판과 지역 주민들의 소득작목 식재 공간, 공동창고, 화장실 등이 조성된다.


화개면 부춘마을은 지리산과 산촌마을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체험관을 비롯해 2층 규모의 산림문화회관, 종합안내판, 소득작물 식재공간, 태양광 가로등 등을 설치한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민들의 산촌 체험 활동을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적량면 서리와 화개면 범왕리, 청암면 묵계리 등 3곳을 산림탄소 순환마을인 산촌생태마을로 조성해 해마다 가족 단위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산촌체험·휴양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공: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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