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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남원 토종 미꾸리 생산 공급 방안 머리 맞대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2-14
조회수
2721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는 지난 6일 남원산 미꾸리의 원활한 유통을 위하여 남원추어탕브랜드육성 사업단장, 추어유통법인 사무장, 추어요리업협의회 회장, 미꾸리 양식농가 대표 및 추어산업 담당등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남원산 미꾸리 유통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개최된 미꾸리 양식농가 워크샵과 추어요리협의회 간담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분석하여 남원 추어탕과 남원 미꾸리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이해 당사자간에 모두 만족할 만한 대책을 만들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그간 농업기술센터는 토종미꾸리 인공부화 치어를 생산하여 관내 양식농가에 공급하여 왔으며 2008년부터 2011년까지 965만미의 치어를 분양하였다. 입식된 치어는 2011년부터 성어로 출하되고 있으며 생산된 남원산 미꾸리가 관내 추어탕업소에 원활하게 공급될수 있도록 당사자간 협의를 추진하였다. 또한 원산지 표기법이 강화되어 2012년 4월 11일부터 미꾸리 유통업 뿐만 아니라 일반 추어탕업소에서도 재료로 사용된 미꾸리에 대해 원산지표기를 시행하게 되어 추어탕업소와 추어유통법인등 관계자들은 남원산 미꾸리 매입가격 절충과 물량확보에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협의하였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남원산 미꾸리 관내 추어탕업소 공급가격 절충과 추어유통법인 활성화, 인공부화 치어공급 확대 및 양식장내 치어생존율 향상을 금년 목표 과제로 선택하여 남원 추어탕과 추어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담당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정의균(620-8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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