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도지사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12년『관광지 주변 지역특색 먹거리 지구조성 및 음식브랜드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상림주변으로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상림음식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연차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서 함양의 명실상부한 먹거리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외식산업이 발전되고 푸드 투어리즘이 각광받으면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관광역시 활성화 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상림주변을 대상으로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함으로서 내외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상림음식특화거리(Food Zoon)에는 대형조형물 및 간판(안내간판, 식당간판, 맛지도)설치, 내/외부 위생시설 및 위생기구 도입 등 환경정비와 함께 친절·서비스교육, 맛교육 등 운영교육 통해 내외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함양으로 인식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

군관계자는“이번사업이 경상남도에서 선정되어 추진되는 만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관광객확보와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연계시킴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고 전했다.

제공:함양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