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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_장수군 산서 쌈배추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1-30
조회수
2973

장수군 산서 쌈배추가 과채류 경매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며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산서면(면장 육영수)에 따르면 정종국(30, 산서면 이룡리) 농가의 광폭하우스에서 생산된 쌈배추가 뛰어난 맛과 향으로 광주 과채류 경매시장에서 한상자당 15,000 ~ 16,000원에 경매되고 있다.

이중비닐과 보온덮개로 실내 온도룰 유지하는 광폭하우스는 고유가 시대에 연료비 걱정 없이 고품질의 채소를 생산할 수 있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부터 쌈배추를 재배해 온 정종국 농가는 2,314규모의 광폭하우스에서 매일 70 ~ 100상자(2kg)를 생산하고 있으며 4월부터 2기작으로 토마토 재배를 계획하고 있어 연간 2억여 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정종국 농가는 새로운 작목을 시도한다는 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내가 생산한 쌈배추가 과채류 경매시장에서 좋은 가격을 받고 보니 이제 농사에 자신감이 생겼다경영컨설팅에서부터 재배기술교육과 각종 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육영수 면장은 산서지역은 장수군의 평야지대로 주 농업소득원이 쌀농사였다앞으로 수도작 위주의 영농을 탈피하고 고소득 특화 작목 육성과 지속적인 농가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업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53프로젝트 사업(5천만원이상 소득농가 3천 농가 육성사업)을 추진, 철저한 농가경영 분석을 통한 농가컨설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보조사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맞춤형의 각종 농정 지원과 S-APC와 연계한 판매유통망을 구축해오고 있다.

제공 : 장수군 산서면 산업 오수정 35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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