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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관내 기업과 개인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2 하동군-진주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2012 하동군-진주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은 하동군이 출연해 진주지식재산센터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과 개인들이 보유 또는 준비 중인 특허·상표·디자인 등의 지식재산권에 대해 총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분야는 ▲마이크로기업 육성사업 ▲선행기술조사 및 사업화 분석지원 ▲국내 특허권 확보지원 ▲맞춤형 특허맵 지원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지원 ▲지역특화산업 지식재산 멘토링 등이다.

진주지식재산센터는 해당 분야의 사업 신청을 받아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자격은 하동군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개인이며 지원 신청 희망자는 내달 3일까지 진주지식재산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은 진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inj u)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대 사회에서 지식재산권의 가치는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과 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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