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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_동계 전지 훈련지 밀물 지역경제에 활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1-26
조회수
2419

남원시가 겨울철 전지 훈련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대한체육회 주관 대한펜싱협회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대표팀 53명, 대학·고교팀 300여명)이 2012년 1월 26일부터 2월14일까지 20일동안 춘향골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이번 전지훈련 기간동안 전국 우수 대학 및 고교선수단 중 강호 전북체고, 우석대, 서울 오성고, 중경고, 홍익사대부고, 중경고교, 서울체고, 경기 성남여고, 충북체고, 강원 춘천여고, 경상도 경남체고, 진주제일고, 전라남도 해남공고, 나주고교 등의 선수단이 남원에 방문 교류 경기를 갖을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상비군이 남원에 체류하면서 전지훈련은 물론, 광한루원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며, 이에 남원시는 대한펜싱협회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머무는 전지훈련 기간동안 체육시설 제공과 숙박·식당·쇼핑점 등의 편의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남원시를 찾고 있는 전지훈련 선수단은 남원이 지리산에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경관과 실내체육관, 축구장 시설이 잘 갖추어져 심폐강화 훈련은 물론 기술연마를 위한 전지훈련장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지난해 1월 연초에는 중국 칭타오 천태축구단과 전국 중학교 8개팀 212명의 선수, 그리고 대한롤러 중고등부 100여명의 선수가 동계훈련을 가졌으며, 12월 연말에는 대한펜싱협회 청소년 대표팀 51명과 중고연맹 우수선수 200여명의 선수단이 남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 남원시는 해외 스포츠 및 문화교류 마켓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원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고 말했다.

- 담당 : 남원시 교육체육과 안현철(620-6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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