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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_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명품 함양 곶감이 1월 18일로 2011년산 함양곶감경매를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1-20
조회수
2663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명품 함양 곶감이 1월 18일로 2011년산 함양곶감경매를 공식적으로 종료 하였다.

작년 11월 이상기온으로 곶감농가에서는 많은 어려움도 있었으나, 최고품질의 함양 곶감은 지리산과 덕유산의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 천연 건조되어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기에 금년에도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올해 경매는 3천여농가가 참여를 하고 4만여 접의 물량이 거래되어 작년보다 1만7천여접 물량이 적게 출하되었으나, 작년에 대비하여 37%정도 곶감 평균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서하 경매장에서만 18억원의 매출을 기록 하였다.

최고의 경매가격은 서하면 송계리 반정마을의 김종선씨가 만든 대시가 한 접에 180,000원으로 최고가격을 기록하였고, 품목별 최고가격으로는 고종시 166,000원, 단성시 140,000원, 대봉 136,000원, 먹시 100,000원, 반시 91,000원의 순이었다.

금년 함양곶감의 경매는 매주 월, 수, 토요일 서하면 곶감경매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설이 평년보다 빨리 찾아와 곶감 경매 횟수가 다소 줄어든 18회로 아쉬운 막을 내렸다.

함양군관계자에 따르면, 껍질이 얇고 쫀득하여 질감이 좋은 최고의 고급품질 함양 곶감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는 자부심과 함께 임진년에도 변함없이 함양 곶감을 사랑해 주셨으면 하는 새해 바람을 전했다.

제공 :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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