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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_곡성 친환경 사과 설특수 ‘톡톡’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1-17
조회수
2418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친환경곡성사과 주문이 밀리고 있다.

전남 곡성군에서 설명절에 출하되는 품종은 후지사과다.

물이 맑기로 소문난 섬진강과 보성강변 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되는 곡성사과는 고품질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치밀한 것으로 유명하다.

군은 2003년부터 친환경 사과재배를 시작했고 특히 무분별한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으로부터 벗어나 사과원에 제초제를 쓰지 않는 초생재배와 유기물 시용 등 친환경농업의 기본인 흙 살리기를 전개한 것이 품질 좋은 곡성사과 생산에 큰 역할을 했다.

2009년부터는 껍질째 먹는 안심사과를 생산,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고온현상으로 30% 정도 설명절 출하물량이 부족해 물량이 달리는 형편이다.

또한 안정적인 결실관리로 수정벌, 머리뿔가위벌 등 방화곤충으로 당도를 향상시키고 착색을 증진하는 등 종합기술을 투입해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곡성군의 사과재배 농가는 현재 126농가이며, 132ha에서 약 2000톤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물학적 방제법인 노린재트랩, 나무좀트랩 등 예찰트랩 설치사업과 더불어 친환경사과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공 : 곡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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