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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_산청군 2년 연속 인구증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1-16
조회수
2580
산청군 인구가 지난해 60명 증가해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청인구는 1965년 11만6천792명을 정점으로 줄어들기 시작한 이래 해마다 감소하다가 지난 2010년 말 670명이, 2011년 말은 60명이 증가한 3만565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산청군의 2년 연속 인구증가 행진은 철저한 인구 증감요인의 분석을 통한 인구늘리기 시책 등 산청군의 그동안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산청군은 산청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농업을 비롯해 딸기 하이베드 등 시설채소, 곶감, 흑돼지와 유기한우 등 농가소득 증대, 한방약초산업, 웰빙관광산업 등 산청만의 주 특기를 살린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수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산청우정학사, 향토장학회 운영 내실화 등 산청군의 교육환경개선, 신안면 아파트 건립에 따른 인구유입과 출생인구 증가, 전원주택과 펜션건립 등 전원생활, 금서농공단지 일자리 창출 등은 인구증가의 주요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으로 산청군은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설치, 대폭적인 교육지원정책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노령화로 인한 사망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라며“산청군은 앞으로도 타 시군과 차별화된 인구유입 정책으로 살고 싶은 산청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공:산청군,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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