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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_설 명절 우수 농·특산물 판촉 공무원이 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1-13
조회수
2405
 

하동군, 곶감 배 밤 녹차 산나물 솔잎한우 등 신토불이 상품 들고 전국 누벼


  민족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하동군청 공무원들이 직접 판촉활동에 나섰다.


  하동군은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명품 농·특산물의 브랜드파워를 제고시키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설 선물세트와 카탈로그를 들고 오는 14일까지 전국을 누비며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이종국 통상교류과장을 팀장으로 농·특산물 홍보전략팀을 꾸려 서울 성동구·안양시·부산 해운대구 등 자매결연단체를 비롯해 서울시·경남도·SK텔레콤·우리은행·한국남부발전(주)·무학 등 19개 기관·단체와 기업체, 향우를 방문해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홍보전략팀은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나 임금님 진상품으로 유명한 대봉곶감과 섬진강 사질양토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하동배, 지리산 이슬을 머금고 자란 야생차 잎을 손으로 빚어 만든 전통 수제차를 소개한다.


  또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채취해 자연 그대로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무공해 산나물 세트, 표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하동밤, 해좋은 들녘 기름진 토양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좋은 해조은들 하동꽃쌀,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섬진강 재첩국, 솔잎 생균제를 먹고 자란 최고육질의 솔잎한우 등 하동명품을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이번 판촉에 나선 농·특산물은 영농조합, 작목반 단위의 공동생산 농·특산물과 친환경 인증, 경남도 QC지정 등 공인기관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 농산물로 엄선했다.


  이와 함께 군은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강남구청광장, 5678행복나눔 장터열차, 서울매트로 지하철, 서대문구청광장, 송파구청광장 등 5곳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판촉행사도 마련한다.


  군은 앞서 지난 4일 전국 하동향우회 등록회원 700여명에게 설 선물을 하동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하동농·특산물 선물세트 카탈로그를 제작해 보내기도 했다.


  설맞이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기획한 이종국 과장은 “하동군에서 정성껏 가꾼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활동이 높은 명절 전에 공무원이 집중 판촉활동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공: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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