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 마을이 가지고 있는 전통성 부흥과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휠링을 제공하는 지리산권 7개 시군 에코빌리지 사업에
우리 상사마을이 그 일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상사마을은  전라남도 행복마을과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고
지리산둘레길이 마을을 경유함으로써
[살고 싶고 가보고싶은 농촌마을 100선]에 든 이후
마을탐방객들이 날로 늘어가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금년에 숙박형 마을회관의 한 곳을 도미토리로 지정
둘레길 탐방객들에게 저렴한 숙소로 제공하고 있으나

대형버스 한대의 인원을 수용할수 있는 3실의 숙박형 마을회관이
갖추어야 할 제반 편의 설비중
화장실과 세면장이 내실에 구비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탐방객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우리 마을의 숙원인 마을회관내 화장실과 세면장 설치를 건의드리니
에코빌리지사업과 연계하여 이를 검토하신 후
긍정적인 조치를 기대합니다.

1. 마을회관내 4~5평에 이르는 대청마루를 개축하고자 합니다.
2. 남녀화장실 각 1개소와 소변기를  설치하고
   한쪽벽면에는 3~4곳의 샤워꼭지설치를 희망합니다.